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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큐레이트 2022. 9. 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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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오후 3시 40분 개국한 조선일보 계열의 종합편성채널. 운영은 조선방송에서 하고 있다. 개국 준비 기간에는 CSTV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지만 2011년 5월 27일 법인명과 채널명을 현재의 명칭으로 확정하였다. 본사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40 조선일보 씨스퀘어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강남역 인근 YBM 건물 1~2층에 강남스튜디오가 입주해 있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한 디지털큐브 빌딩에 입주했으며, 프로그램 제작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2] 개국 초기에는 채널 이름의 순서가 뒤바뀌어 '조선 TV'로 오기되는 일이 굉장히 많았으나, 'TV 조선'이 맞는 표현이고 2018년 7월 30일부로 워터마크에서부터 시작하여 방송사명 표기를 영문식인 TV CHOSUN으로 변경했다.

개국에 앞선 채널 설명회에서 채널 보도부문의 성향을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마지막 보루'라고 규정함으로써 방송의 보수적 정파성을 명확히 했다. TV 조선이 지향하는 목표점은, 한 마디로 미국의 폭스 뉴스와 같이 보수 우파 진영을 대표하는 채널이 되는 것.

개국 초기부터 아이돌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시청자층을 잡으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였지만 별 다른 성과는 없었다. 특히 2021년 6월 기준으로 보면 TV 조선 채널 시청층의 82.6%가 50세 이상 장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TV 조선 시청자 위원이 내부 자료를 토대로 밝히기를,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기준으로 보면 TV조선 시청자의 64%가 60대 이상"이며, "60대 이상이 전체 시청자의 한 64%인데, 이게 MBC랑 SBS 같은 경우로 보면 한 33% 정도 된다. 지상파보다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올드한 상황"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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